학교에서 예상치도 못한 마우스 할인 이벤트를 해서 가봤더니 제스코라는 회사에서 하는 이벤트였다.
원래는 무선마우스를 사려고 했는데 JNL-101K 게이밍용 마우스도 있길래 한번 구매해봤다. 게이밍 마우스가 만 원이라니...
외관은 아래 사진처럼 생겼다.
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오른손잡이가 잡기 편하게 디자인되어 있다. 그립감은 상당히 괜찮았다.
또 게이밍 마우스답게 DPI를 조정할 수 있었는데, 마우스 가운데에 빨간색 버튼을 누를 때마다 4가지 모드로 DPI가 바뀐다.
빨간색 버튼을 눌렀을 때
아주 느리게 깜박거리는 것은 DPI가 750,
조금 느리게 깜빡거리는 것은 DPI가 1000,
조금 빠르게 깜빡거리는 것은 DPI가 1250,
아주 빠르게 깜빡거리는 것은 DPI가 1600이라는 의미다.
개인적으로 게임할 때(롤롤) 1250으로 놓고 하니 딱 알맞았다. 1600은 너무 빠른 감이 있었다.
제스코는 무소음 마우스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, 확실히 기존의 마우스들과는 다르게 소음이 적다.
먼저, 기존에 쓰던 삼성 마우스다.
제스코 JNL-101K 영상이다.
일주일 동안 사용해본 결과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아주 탁월한 것 같다.
아직 오래 써본 것이 아니라 내구성까지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내구성도 좋다면 다음 마우스도 이걸로 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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